셀프 인테리어 역시 다이소인가...

안녕하세요~ 노라보까 입니다!

매장 이전을 하면서,

매장 주방을 촬영장소로 사용하다 보니,

하얀 타일에 빛이 반사되어서 항상 얼굴에 코가 안나오는 현상 때문에 고민 고민 하다가.

셀프 셋트장을 만들기 위해 다이소를 방문 하였습니다.

인천 부평 갈산동에 다이소를 방문 하여,

이것 저것 담고 담다 보니,

약 2만원정도 나온거 같아요.

단일 시트지를 붙일까도 생각을 했지만,

나중에 뜯어 내야 하는 생각을 하니,

아찔해서

커튼식으로 구상을 했습니다.

....

가로 세로 길이를 착각해서

180 x 180 이면 되리라 생각하고 사온 커튼에

세로 길이가 짧네요 ㅠㅠ

딱 200cm 정도면 좋았을껄...

사온 연걸고리를 3개씩 주렁 주렁...연결하는  아리송한 행동을 하고 있네요.

연결을 하고 보니,

또 하나의 문제

샤워커튼이다 보니,

주름이 생겨 있는데

이게 안펴져요 ㅠㅠ

스팀 다리미로 열을 주면 잘 될까요??

LED 조명도 주광색으로 직접 설치를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밝네요.

W(와트)로 표시가 되어 있어서,

밝기의 새기를 이해를 못했어여.

등을 하나 만들어서 간접등으로

어찌 해봐야 하는거 아닐까 고민중입니다.

처음엔 이렇게 주방의 타일을 그대로 살려서

괜찮은 컨셉이다 생각 했는데

조명이 너무 안나오고

인물보정이 너무 힘들어서

단일 블루색상으로 했는데

내일 빨리 스팀다리미를 가지고 와서 어찌 해봐야 할꺼 같아요.

1. 정확한 사이즈를 알자!

2. 샤워커튼의 주름을 피자!

3. 생각처럼 안되면 일이 더 많아 진다!

하지만 2만원에 행복으로

처음보다는 조금 더 좋아 진거 같아요~!! ㅎ

시트지보다는 샤워커튼 강추!